지금 현재 보이는 비행기가 우리 교민을 태운 전세기입니다. 활주로에 들어선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애초 새벽 4시가 안 돼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는데,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현지에서 우리 시각으로 오전 6시가 조금 지나서 출발을 했고요. <br /> <br />지금 오전 8시가 조금 안 돼서 김포공항에 착륙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민들은 김포 바이러스 항공센터를 통해서 들어오게 됩니다.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는 전세기 터미널이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전세기 전용 터미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오늘 교민들을 실은 전세기만 받고요. <br /> <br />이 비즈니스항공센터를 이용하는 이유는 일반 공항 이용객들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은 이 터미널 격납고 안으로 승객들이 들어오면 비행기에서 내린 다음에 미리 대기하던 공항 직원들, 검역 출입국 당국자들을 통해서 출입국 업무, 일반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 입국심사가 있을 것이고 또 세관 검사도 있어야 되고 가장 중요한 검역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 비행기에는 367명의 우리 교민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지금 비행기에 타고 있는 교민들은 일단 증상이 없는 교민들입니다. <br /> <br />우한 공항에서 중국과 우리나라 양측의 검역을 다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은 출발할 때도 검역을 거쳤지만 도착한 이후에도 다시 한 번 2차 검역 과정을 거치게 되고요. 여기에서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면 대기하고 있던 경찰버스를 타고서 격리시설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100명이 수용되게 되고요. 나머지는 아산에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으로 가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 활주로에 전세기가 들어오는 모습 지금 착륙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3108021040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